직장인 재테크/ETF

S&P500이냐, 나스닥100이냐… 나도 꽤 오래 고민했다

통관쟁이 2026. 1. 19. 20:55

미국 ETF 투자 시작하고 나서
제일 많이 한 고민이 이거였다.

“S&P500이 나을까, 나스닥100이 나을까?”

수익률만 보면 나스닥100이 훨씬 좋아 보이는데,
막상 변동성 생각하면 또 S&P500이 마음이 편하다.


둘은 생각보다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S&P500은:

  • 미국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느낌
  • 크게 흔들리지 않고 느리지만 꾸준히 간다

나스닥100은:

  • 기술주 중심
  • 잘 오를 때는 미친 듯이 오르고
  • 빠질 때도 같이 크게 빠진다

문제는 “하락장”에서 멘탈이다

상승장에서는:

  • 나스닥100 들고 있으면 기분 좋다.

하락장에서는:

  • 나스닥100 → 계좌 보기가 싫어진다.
  • S&P500 → “그래도 버틸 만하다”는 느낌.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건:

“수익률”이 아니라 **“끝까지 들고 갈 수 있느냐”**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가져간다

  • ✔️ S&P500을 중심
  • ✔️ 나스닥100은 양념처럼 일부만

이렇게 하니까:

  • 너무 재미없지도 않고
  • 그렇다고 잠 못 잘 정도로 흔들리지도 않는다.

만약 딱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 장기 적립식 / 연금 / DC형 퇴직연금 → S&P500
  • 젊고 변동성 감당 가능 → 나스닥100

결론

S&P500 vs 나스닥100은:

“수익률 싸움”이 아니라
“내 성향에 맞는지” 싸움이다.

버틸 수 없는 투자는,
결국 중간에 포기하게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