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국내 최초로 코스닥 액티브 ETF가 상장됐다. 기존 코스닥 ETF가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패시브 상품이었다면, 이번 상품은 운용사가 직접 종목을 선별하는 전략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스닥 액티브 ETF란 무엇인가
액티브 ETF는 지수를 단순히 추종하지 않고 운용사가 직접 종목을 선택하는 ETF다.
패시브 ETF는 지수 구성 비중에 맞춰 투자하지만, 액티브 ETF는 시장 상황에 따라
- 종목 편입
- 비중 조정
- 산업 선택
을 능동적으로 진행한다.
즉 지수 수익률을 넘어서는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ETF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상장된 코스닥 액티브 ETF
2026년 3월 10일 국내 최초로 코스닥 액티브 ETF가 상장됐다.
대표 상품은 다음과 같다.
- KoAct 코스닥액티브 ETF
- TIME 코스닥액티브 ETF
이 상품들은 코스닥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고 성장 산업 중심으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코스닥 시장에서 액티브 ETF가 중요한 이유
코스닥 시장은 특징적으로
- 중소형 성장 기업 비중이 높고
- 업종 변동성이 크며
- 특정 산업 쏠림이 발생하기 쉬운 시장이다.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ETF만으로는 코스닥 시장의 다양한 성장 기업을 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종목 선별 전략을 사용하는 액티브 ETF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코스닥 시장에 미칠 영향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은 몇 가지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첫째, 코스닥 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둘째, 성장 산업 중심 종목에 수급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셋째, 운용사의 종목 선택 능력이 수익률을 좌우하는 시장이 될 수 있다.
투자자가 참고할 점
액티브 ETF는 매력적인 상품이지만 몇 가지 고려할 요소도 있다.
대표적으로
- 패시브 ETF보다 높은 운용보수
- 운용사의 전략 의존도
- 운용 성과 변동성
이다.
이번 코스닥 액티브 ETF 역시 약 0.5%~0.8% 수준의 보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마무리
코스닥 액티브 ETF의 출시는 국내 ETF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방식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코스닥은 성장 기업이 많은 시장이기 때문에 운용사의 종목 선별 능력이 투자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코스닥 액티브 ETF가 코스닥 시장에 새로운 자금 흐름을 만들어낼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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